2014년 12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선정된 광주시는 ‘광주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마스터플랜’ 수립을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창의벨트, 미디어아트 플랫폼 조성, 미디어아트 플랫폼 파사드 콘텐츠 개발,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개최 등 ‘미디어아트’를 통해 예술과 삶의 연결을 주도하는 문화산업 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해왔다.
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(G.MAP/Gwangju Media Art Platform) 은 광주시의 미디어아트 관련 특성화 정책을 총괄적으로 수행하는 컨트롤 타워로서, 시민과 예술가의 창의 역량을 축적하고 창의적인 도시환경 개선을 통해 예술-과학-산업의 선순환 기능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.
G.MAP은 지하 2층,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, 크게 창작과 전시, 교육 및 교류 공간으로 구분된다.
G.MAP은 시민, 예술가, 창의 인력이 만드는 미디어아트 문화 공간, 예술, 기술, 산업이 융합하는 미디어아트 창의 공간, 전 세계 창의도시를 연결하는 교류공간 등 세계를 향한 미디어아트의 허브로서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.